오늘부터 내 꿈은 너야, 연진아.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속 가슴을 후벼파는 김은숙표 명대사
돌아온 김은숙 작가의 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파리의 연인,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등 수많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남겨준 '갓은숙', 김은숙 작가의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은 뼈를 때리는 그리고 몇 번이고 곱씹게 되는 대사가 아닐까 싶다. 학교 폭력을 소재로 피해자의 사적 복수를 그린 '더 글로리'. 극중 캐릭터들의 개성있는 성격을 잘 살리는, 더불어 사회 문제를 꼬집기까지 하는 명대사들을 소개한다. 오늘부터 내 꿈은 너야. 우리 꼭 또 보자, 연진아. / 동은 학교 폭력을 버티지 못하고 끝내 자퇴를 선택한 동은이 연진(임지연) 무리를 찾아간다. 동은은 연진 무리에게 싸이월드에 올려 놓은 꿈이 진짜가 맞냐고 묻는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동은이 연진을 향해 이 말을 뱉을 때..
[이슈] 요즘 핫한 토픽
2023. 1. 12.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