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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초기 증상 - 대장암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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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초기증상

 

전세계적으로 3번째로 많이 호발하는 암인 대장암. 성별로 구분을 해도 남녀 각각 3위를 차지할만큼 발병률이 높은 암이다. 대장암은 빨리 발견하면 쉽게 제거와 완치가 가능하지만 전 세계적 통계 사망률 2위일만큼 늦게 발견 시 사망률이 높다.

 

따라서 초기에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그럼 대장암 초기 시 몸에서 나타나는 초기 증상은 어떤게 있을까?


대장암 초기 증상

혈변

많이 알고 있듯이 가장 대표적인 대장암의 초기 증상은 혈변이다. 암세포는 영양분을 공급받기 위해서 혈관을 끌어오는데  그 과정에서 피가 흘러 나오기도 하고, 암세포가 성장하면서 좁아진 대장을 대변이 통과할 때 암세포와 마찰이 생겨 피가 나올 수 있다. 또 암세포가 전이될 때 조직을 뚫고 이동하기 때문에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출혈로 인해 대변에 피가 섞여 배출된다.

 

주로 직장이나 하행결장에 암이 있으면 붉거나 선홍색의 혈변을, 상행결장에 암이 있을 경우 흑색 변을 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결장암처럼 안쪽에 암이 생기면 육안으로는 피가 잘 보이지 않는다.

 

 

점액변

콧물같은 점액질 있는 대변을 봤다면 대장암 초기일 수 있다. 대장암은 주로 점액질 물질을 분비하는 점액세포로부터 시작되는데, 점액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면 대변에 점액 물질이 묻어 나오게 된다. 점액변은 장염, 염증성 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나므로 증상이 있을 시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배변 변화

  1. 배변 시 대변에서 두부, 생선 등이 썩는 듯한 악취가 심해졌다.
  2. 변의 굵기가 얇아졌다.
  3. 이유없는 변비와 설사.
  4. 대변이 속옷에 묻어나는 변실금과 잔변감

대장암이 대장을 막으면서 대장이 좁아지고, 좁아진만큼 변이 가늘어지거나 변비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위 항목같은 배변 변화 증상이 하루 이틀 정도가 아니라 2주 이상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면 대장암 초기일 수 있다. 

 

전신 증상

  1. 복부 불편감, 복부 팽만 등
  2. 식욕과 체중 감소
  3. 피로, 무기력, 빈혈

대장암이 커지면 대변의 이동을 막는다. 이때 복부가 불편함이 느껴져서 식욕이 감소하고 암세포 자체가 에너지를 끌어다 쓰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없이 식욕이 없고 체중이 줄면 암일 수도 있다.

 

또한 대장 출혈로 인해 철분이 손실되고 철 결핍성 빈혈이 유발되면서 현기증, 피로, 무기력 증상이 동반된다.


발병위치에 따른 초기 증상

 

대장암은 발병한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른데, 본인을 기준으로 여성에겐 우측, 남성에겐 좌측에서 암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우측 대장암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며 대장에 넓게 암이 분포된다. 암이 여러군데에 발생했기 때문에 출혈이 많이 나타나서 철 결핍성 빈혈과 현기증, 피로를 동반한다.

 

좌측 대장암

 

남성에게 많이 발병하며 일부분에만 장을 좁게 막는다. 그래서 복부 불편감과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을 주로 보인다.

 


대장암 검사(대장내시경) 병원 조회 방법

 

위와 같은 초기 증상으로 대장암이 의심 된다면 대장 내시경을 통해 대장암 검사를 해볼 것을 추천한다. 확실하게 암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검사를 할때 치료까지 한번에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장암 초기 용종같은 것은 내시경으로 바로 잘라낼 수 있다. 대장내시경이 가능한 검진기관 조회는 공단에서 시/군/구별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암은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대장암은 한국인에게서 많이 발병되는 암이기도 하니 초기 증상이 있다면 서둘러 병원에 방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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